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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학오피스
아래 올린 발리바르 인터뷰와 관련해서 일독해 봐야할 텍스트입니다. 십년도 더 전에 번역한 것이고 제 기억으로 에 실렸던 번역입니다만 자세한 서지 사항은 기억에 없군요. 오래전에 번역한 거라 제가 요즘 사용하는 번역용어들과 차이가 있을 테지만 그냥 그대로 올립니다. 정치의 종언인가, 종언 없는 정치인가? — 맑스와 “공산주의적 정치”의 아포리아 에티엔 발리바르 Etienne Balibar (번역: 최 원) *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에 연구 집단 “넓은 의미에서의 철학”에서 발표한 이 발표문의 예전 판본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2008년 11월 26~28일에 열린 국제 콜로키움 “공산당 선언 160주년 맑스 사유의 재독해”(Universidad Diego Portales y Universidad Arc..
이 인터뷰는 제 개인적인 필요 때문에 번역해 본 것입니다. 번역한 텍스트는 불어원본이 아니라 버소에 실려 있는 영어번역본입니다. 짧지만, 아래 올린 사이토 관련 몇몇 포스팅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는 인터뷰이고, 한 문장 한 문장이 매우 중요한 인터뷰입니다. (퍼가셔도 좋습니다.) (최종 번역 수정 2021년 9월 24일) ‘공산주의는 능동적이고 다양한 집단적 주체성이다’ 에티엔 발리바르와의 인터뷰 (번역: 최원) 제롬 스칼스키(Jérôme Skalski)와의 대담에서 맑스주의 철학자[발리바르]가 역사, 공산주의, 사회주의 간의 연결들을 검토하다. 당신의 두 권의 『에크리(Écrits)』는 종종 대립되는 의념들인 개념과 역사를 결합합니다. 당신의 사유에서 무엇이 이 이중의 관심을 추동하는 것입니까..